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수 송대관 부부의 사건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께 사기혐의로 기소된 송대관 부부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알려졌는데요.
앞서 송대관 부부는 지난 4월 캐나다 교포인 A씨 부부로부터 토지 분양대금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이에 송대관 측은 '검찰 조사에서 공정한 판단이 내려질 것'이라며 '누구를 상대로 사기를 치거나 돈을 가로챈 일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한편 송대관은 아내가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10억원을 갚지 못해 최근 소유 2채의 저택이 경매로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